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구현하기 위한 치매극복 희망우체통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민주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서 치매를 앓고 계신 분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고, 제 가족 중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병이기에 계속 관심을 갖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배서현
사랑하는 이의 기억이 흐려져도, 그 마음은 여전히 분명합니다. 치매라는 상황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주지만, 서로를 지지하며 이겨낼 수 있을 것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도유진
치매에 걸린다는것은 추억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사랑해주셨던 그 기억들로부터 큰 힘을 얻으며, 이제는 그 사랑을 되돌려드릴 차례입니다. 치매의 길은 힘들고 어떨땐 고통스러울수 있지만 이겨내봅시다!
배지현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봉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긴장이 되고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어르신 분들께서 따뜻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편안해진 기억이 있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대화하며 기억이 흐려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으시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억이 흐릿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참 막막하고 두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드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봉사를 통해 나의 작은 관심이 큰 의미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실제로 다가서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니 작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다니며 자주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가슴 뭉클했지만...나를 키워주고 보살펴주신것을 다시 내가 부모님에게 되돌려 줄수 있음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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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둘 2021-04-21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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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민 2021-04-21
마음먹기나름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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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2021-04-21
저 자신도 깜빡 잊어버리는 날도 있고, 귀찮아서 그냥 자는 날도 있는데. 왜 치매걸리신 분이 안하면 큰 문제가 되듯 뭐라고 하는지.. 손상된 기억으로 못하는 부모님을 탓하기 전에 알면서도 귀찮아서 안하는 내 자신을 먼저 반성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좀 더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 소소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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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정 2021-04-18
광역치매센터에는 문의할 수 있는 글쓰기 란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희망우체통에 글 올립니다.
이 부분은 빠르게 개선돼야 할 것 같애요..
일전에 직무심화교육 듣고, 참여-> 설문조사를 해야 교육 인정이 된다고 하여 열심히 주관식까지 다 작성해서 보냈는데.. 다 날라가고 거기에 대한 설명 요청을 드렸습니다.
아무런 얘기가 없어 답답하네요.. 공지사항으로 복구중이라던지.. 확인 중이라던지 팝업창을 올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예 설문이 막혀 있어 개선이 안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다음주부터는 선별진료소로 출장 나가 있게 되어 기한내에 설문조사를 하지 못하게 되어 불이익을 받을까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