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
행복한 미소, 변화의 중심,
내일의 희망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이승훈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이제 50대 이상에서 암보다도 무서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 되었으며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여느 대도시 인구에 해당하는 80만명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도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인구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치매을 앓고 있는 분들 뿐 아니라 치매를 돌보는 보호자와 사회에도 크게 부담을 줄 것입니다.
우리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치매환자분들이 많은 곳으로 고령자비율이 높은 초고령 지역(3곳)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어 성공적인 치매관리를 위해서는 각각의 지역, 사회, 환경 특성에 따른 맞춤형 계획과 실행이 필요합니다.최근의 신종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연결의 상실은 특히나 소통이 중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고통과 장애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연결,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의 대두로 인해 직접 대면하여야 할 서비스가 비대면 서비스나 로봇, 여러 인공지능 장비로 보완되는 기회의 시기도 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내 자원을 활용하여 비대면 인지재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직접수행, 보급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광역치매센터 중 처음으로 판단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치매공공후견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광역지원단의 법률 자문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앞으로도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경기도민들에게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일생동안 치매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